김선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빔밥이 나오는 영화/TV : 내 이름은 김삼순,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저는 어릴 때부터 밥을 잘 먹었습니다. 특히 엄마가 끓여주신 콩나물국에서 콩나물만 건져낸 후에 밥과 고추장 그리고 참기름만 넣은 채 슥삭슥삭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었습니다. 밥을 여러 재료와 함께 비벼먹는 비빔밥은 냉장고에 남아있는 반찬을 비워먹기에도 제격입니다. 사실 밥과 고추장만 있다면 무엇을 넣어도 꽤 맛있는 비빔밥이 되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거나 요리를 해먹기 귀찮을 때도 비빔밥은 훌륭한 대안이 되는 메뉴입니다. 오늘은 비빔밥이 나오는 드라마 두 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. 1. 사람들은 죽을 걸 알면서도 살잖아 - 내 이름은 김삼순 [MBC, My Lovely Sam-Soon, 2005] 요즘 영화나 드라마에는 주인공의 성격이나 모습 혹은 직업 등이 다양하게 나오지만 20년 전만 해도 뚱뚱한.. 더보기 이전 1 다음